[햇살은 물에 들기 전 무릎을 꿇는다] 한 사람의 삶이 오롯이 담긴 첫 시집
2020년 「숲의 잠상」으로 “자신만의 어법으로 어머니 대지의 숭고한 슬픔을 처연하게 노래하고 있다. ‘나뭇가지가 흔들릴 때 뿌리의 표정’까지도 살펴보는 화자의 시선이 믿음직했다.”는 평을 받으며 직지신인문학상을 수상해 등단한 김정숙 시인의 첫 시집이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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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물에 들기 전 무릎을 꿇는다
숲의 잠상
김정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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