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중반 넘어도 팬들의 사랑에 행복해요” - 유준상 『행복의 발명』
서대문의 한 카페에서 만난 유준상은 ‘방귀남’의 댄디함과 천진함을 그대로 품고 있었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빨을 훤히 드러내며 사람 좋은 미소를 짓는 그는 드라마 속 ‘방귀남’이었다.『행복의 발명』에서 보이는 특유의 엉뚱함은 배우 유준상뿐 아니라 인간 유준상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했다. ‘창조적인 꾸준함’으로 ‘행복하게 버티는’ 배우. 그가 배우로 살면서 발명한 행복 이야기, 조금 엉뚱해서 좀 더 행복하게 사는 그의 삶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2012.07.09
유준상
행복의 발명
넝쿨째 굴러온 당신
넝쿨당
잭더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