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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시키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만큼 아프다
최근 한 학생이 지속적인 폭력에 견디다 못해 자살하는 사건이 터지면서 학교폭력이 또 다시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학교폭력을 4대 사회악의 하나로 규정하며 근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배움의 전당이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됐는지 생각하면 착잡한 마음이다. 그런데 사실 학생들을 괴롭히는 건 학교폭력이 전부는 아니다.
2014.04.22
따돌림
헉교폭력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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