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떻게 그래미의 남자가 되었나 - 존 메이어(John Mayer)
남성적 매력, 뮤지션, 기타리스트, 쇼맨, 마에스트로 뭐하나 빠지는 게 없어 비인간적인 느낌마저 든다. 인간계에는 합당치 못한 ‘제거 대상’이다. 얄미울 정도로 잘났다. (인간 됨됨이는 겪어보지 못했지만, 보통 잘난 사람들은 성격도 좋더라.) 하지만 여기에 허상은 없다. 모두가 ‘존 메이어’라는 인물 그 자체다. 이 1977년생 ‘젊은 장인’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2012.06.12
존 메이어
Born And Raised
John Mayer
그래미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