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음악감독으로 행복한 모험”
“시대가 다르지만 사람을 담는다는 건 비슷한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수많은 이야기? 이야기에 집착을 하고 있긴 하거든요. 내가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를 표현하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면이든 사회생활이든 그 어떤 사물이든 모든 이야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은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어요. 목소리가 더 소중했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만들어 뭉쳐서 직접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중요해졌어요.”
2014.02.26
빈센트 반 고흐
선우정아
It’s Okay D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