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사랑하라, 사랑할 힘이 남아 있을 때까지 - 리스트, 사랑의 꿈
1847년, 리스트는 두 번째 운명의 여인과 조우합니다.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귀족이었던 카롤리네 자인 비트겐슈타인 공작부인이 리스트의 두 번째 사랑이었습니다. 그녀는 키예프를 찾아온 리스트의 연주를 듣고 한눈에 반해 버렸던 모양입니다. 남편과 별거 중이던 그녀는 리스트가 있는 독일 바이마르까지, 그 머나먼 길을 딸까지 데리고 달려옵니다.
2013.05.06
프란츠 리스트
사랑의 꿈
Liebestr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