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反美)의 상징 사진을 데뷔앨범 커버로! - Rage Against The Machine
사회 문제에 대한 맹렬한 공격이 담긴 이들의 데뷔작은 충격적이었다. 「Wake up」에서는 흑인 해방 운동자 말콤 엑스의 암살 모략을, 「Freedom」에서는 인디언 인권 운동가 레너드 펠티어의 석방 촉구를 외치며 시대를 초월하는 진보주의 사상을 보여줬다. 또 「Township Rebellion」과 「Bullet in the head」는 LA 폭동과 언론의 의식 조장 비판 등 미국이 앓고 있던 고름들을 건드렸다. 12년간의 공화당 보수집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조금씩 표출되던 당시, 이들은 음악으로 대중의 귀와 머리에 선동의 심지를 연소했다.
2012.07.13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Rage Against The Machine
RATM
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