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창작력의 산물 - 킹크스(Kinks, The)
킹크스는 시류를 따르기 보다는 독자적인 노선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명반들이 쏟아지던 1967년에 발표된 이 앨범은 사실 그 당시 대중적으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킹크스의 디스코그래피 가운데에서도 눈에 띄는 앨범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이 앨범에서 느껴지는 그들만의 묘한 분위기는 앨범에 따라 붙는 명반이라는 칭호에 당위성을 부여하네요. 이번 주에 소개해드릴 앨범, 킹크스의 입니다.
2014.01.20
킹크스
Kinks
Something Else By The Kinks
Waterloo sun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