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가능성을 꿈꾸는 멀티인간 김진애
김진애의 인물 갈무리 『남녀열전』은 그의 이력만큼이나 풍성하되 깊이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지적이되 흥미롭습니다.
글ㆍ사진 김정희
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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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도시계획, 글쓰기,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구나 감탄할 만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멀티 인간 김진애. 김진애의 인물 갈무리 『남녀열전』은 그의 이력만큼이나 풍성하되 깊이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지적이되 흥미롭습니다. 매력과 쓸모라는 두 코드로 각양각색의 인물들에 대하여 설을 푸는 그녀와의 유쾌한 대화에 동참하십시오.
#김진애
2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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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엄마

2019.11.01

1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 접하게되어 <방랑자들> 읽기 시작했습니다.
강연을 통해 올가 토카르추크의 문학세계의 이해에 도움이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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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화자

2019.10.31

[2명] 요즘 <방랑자들> 읽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반가운 강연소식이 있네요. 이전에 <버려진 사랑> 번역자님과의 북토크를 통해 작품과 작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어, 이번 강연이 더욱 반갑습니다.
올가 토카르추크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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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eboys

2019.10.31

2인/ 독서모임에서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됐습니다. 때마침 한국에 오신다고 하니 꼭 뵙고 좋은 말씀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작가님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한국과 비슷한 근현대사를 거친 폴란드 문학에 대해서도 꼭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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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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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김진애너지’와 ‘김진애어컨’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세상을 기운 나게 하는 자유인이자 정치인이다. 도시전문가로서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열정적 정치 행보를 이어온 저자는 제약 속에서도 무엇인가 해내려 애쓰는 자신을 ‘훈련된 실사구시자’라고 말한다. 20대에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30대에 미국 MIT에서 도시계획 박사를 받고 ‘서울포럼’을 창업했으며, 40대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기대를 모았고, 50대에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특히 이명박 정부의 토건 정책에 맞서면서 국토위원회의 ‘4대강 저격수’로 불렸다. 60대에 tvN 「알쓸신잡」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김진애의 도시 이야기’)에 출연하고 「KBS 열린토론」을 진행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법사위원회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2021년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단일화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지은 책으로는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여자의 독서』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우리 도시 예찬』 『집 놀이』 『이 집은 누구인가』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등 3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