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프랑스 요리 맛집 모인 동네
‘생태’의 사전적 의미는 ‘생물이 자연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므로 생태공원이란 도심 속에서 생물 자연계의 모습을 살펴보며 학습을 하는 동시에 싱그러운 자연을 호흡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의미한다.
글: 채널예스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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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방배중학교 근처에는 800여 명의 프랑스인이 모여 사는 프랑스 마을이 있다. ‘서울 안의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서래마을이다. 1985년 한남동에 있던 에콜 드 프랑세(주한 프랑스대사관학교)가 이곳 서래마을로 옮겨오자 학교 근처에 프랑스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1990년대 이후 프랑스 기업의 한국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한국 속의 프랑스 마을에 나부끼는 두 나라의 국기

천천히 걸어야 진가를 알 수 있는 동네 서래마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3색 보도블록이다. 서래로 입구에서부터 방배중학교에 이르는 300m 거리에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빨강, 하양, 파랑의 3색 보도블록이 깔려 있어 길을 걷는 내내 프랑스라는 나라를 떠올리게 한다. 표지판에는 ‘Attention ecole(학교 앞 주의)’처럼 프랑스어와 한국어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몽마르트 2’, ‘몽마르트 4’ 같은 길 이름부터 ‘라세느’, ‘르시엘’ 같은 거리의 간판들도 이곳이 프랑스 마을임을 알려준다.

학교가 끝나는 오후 4시. 조잘대는 아이들이 쏟아져 나오고 마중 나온 금발의 엄마들과 유모차에 탄 눈이 예쁜 아기들, 트렌치코트에 긴 머플러를 휘날리며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파리의 한 골목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서래마을의 골목 사이사이에는 프랑스 요리를 내놓는 맛집이 많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프랑스인들을 합리적인 가격과 맛으로 사로잡아야 하는 까닭에 저렴하면서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음식점만이 살아남는 맛집 밸리가 형성되었다. 여유롭게 프랑스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미식가들이 서래마을을 즐겨 찾는다.

이용 정보
- 서초구 반포 4동
- 02-3478-9139
- 뚜르뒤뱅 02-533-1846
- 뽀뽈라리따 02-593-2340

찾아가는 길
- 지하철 3, 7호선 고속터미널역 5번 출입구에서 잠원초등학교 방면으로 도보 10분.
- 10번 마을버스를 타고 서래마을 입구에 내리거나 13번 버스를 타고 서래로 안쪽까지 갈 수 있다.
#서울 #프랑스
5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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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8.04

이런 곳이? 처음 알았네요. 게다가 저렴하면서도 맛잇다니 언젠가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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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ooyoon

2012.07.15

ㅋㅋㅋ서래마을 근처사는데 이렇게 가까이에 서래마을이 있을줄몰랐어요 서울에도 이제 볼거없다 맨날 그랬는데 가볼곳이 이렇게 많을줄이야..하하 7월달도 바뻐져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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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2.03.15

ㅎㅎ 서래마을 하면 냉동고 영유아 살해 사건이 떠올라서 섬찟합니다. 프랑스에서 파는것과 똑같은 맛이나는 빵을 판다니 빵이 주식인 이들에게 고향같은 곳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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