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능력을 연마한다. 그것이 초능력이 될 때까지 - 『능력자』
2012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최민석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신선함을 물론이고 독창성, 매력, 그리고 탄탄한 필력과 서사에 대한 집중력이 괄목할 만한 작품이다. 한때는 세계 챔피언이었으나 지금은 스티커를 파는 전직 복서인 '공평수', 전통과 권위 있는 문예지로 등단하였으나 야설을 쓰는 삼류 작가인 '남루한', 이 두 인물에게 포커스를 맞추며 '추락과 회복'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글ㆍ사진 뚜루
2012.12.18
작게
크게

03.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능력자 #최민석 #초능력
4의 댓글
User Avatar

Joonghee0412

2012.12.27

그림을 통해서 책에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고 정말 참신하면서도 좋은 칼럼이네요!
답글
0
0
User Avatar

toto

2012.12.26

안그래도 읽어야지 했던 책인데 오호 웹툰보니까 빨리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
0
0
User Avatar

우유커피좋아

2012.12.21

뚜루님 글 읽다보면 책 읽는 재미를 다시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참 입체적(!)으로 읽으시는 것 같아요. 잘 읽었어요!
답글
0
0

더 보기

arrow down
Writer Avatar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