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들의 속사정 1
『언제 들어도 좋은 말』에는 분명 작가 이석원도 있지만 소설 이석원도 있었던 거다. 그 경계에서 나는 작가 이석원의 근황을 궁금해했고 보통의 존재를 찾았던 거다.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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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석원 저 | 그책
『보통의 존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작가 이석원이 펴낸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 ‘출간 100일 만에 10만부 판매 돌파’라는 보기 힘든 기록을 달성했다.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산문집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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