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ears many flute recitals these days, but it is seldom that one gets to experience the kind of consistent polish, excitement, invention and sheer joy…”
-Anthony Aibel, New York Concert Review
「많은 플루트 리사이틀이 있지만, 그녀의 리사이틀처럼 한결같이 세련되고 흥미진진하며 독창성 있고 커다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은 좀처럼 만나기 힘들 것이다…”
-Anthony Aibel(뉴욕 콘서트 리뷰)
솔로 연주뿐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 지휘자,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엘레나 야리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태생으로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학위, 뉴욕의 Stony Brook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파리에서도 공부하였으며 Isabelle Chapuis, Ransom Wilson, Jill Felber, Carol Wincenc, Alain Marion을 사사하였다.
현대음악의 깊은 조예를 지닌 그녀는 플루트 리사이틀, 플루트 앙상블, 챔버 그룹을 위한 작품, La Jolla Symphony의 주요 플루트 주자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수많은 현대음악 작품 공연 의뢰를 받아 연주하였다. 특히 2016년 2월 Steven Schick의 지휘로 La Jolla Symphony, 피아니스트 Lisa Moore가 함께 출연한 Philip Glass의 피아노협주곡 2번에서 Native American Flute의 주요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섬세하고 유려한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엘레나 야리투는 미국 카네기홀의 Weill Recital홀에서 피아니스트 전희경과 함께 연주하였을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프랑스, 에스토니아, 체코, 몰도바와 그녀의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리사이틀을 가졌다.
특히 2008년에 발매한 그녀의 데뷔 앨범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엘레나 야리투의 두 번째 앨범 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현재 미국 Henderson State University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전희경,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나와 전문연주가로 활동하는 플루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만든다. 바흐의 트리오 소나타 4번, 피아졸라의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땅고 에뛰드>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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