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과 안생] 수백만 독자들이 공감한 청춘소설
20대의 그들은 우정과 사랑, 애욕과 배신 등의 감정을 난생처음 경험하고 온몸으로 그 충격을 받아낸다. 그러나 떠나고 버려지고 선택하는 경험들을 통해 모든 등장인물들은 제각기 변화하고 성장한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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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과 안생』 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꼽히는 칭산(예전 필명 ‘안니바오베이’)의 2000년 데뷔작 『안녕, 웨이안』을 한국어판으로 소개하며 전체 18편의 단편 중 10편을 우선 엮은 것이다. ‘청춘소설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데뷔 이래 출간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작가의 첫 밀리언셀러 소설집으로, [칠월과 안생]은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대표작이다. 13살에 만나 서로에게 ‘선택된’ 두 소녀 ‘칠월’과 ‘안생’의 이야기를 다룬 이 단편은, 처음으로 자신들이 나눠 가질 수 없는 대상을 만난 그녀들이 애정과 고통 속에 성장해나가는 여성 우정의 연대기다. 2002년에는 만화로, 2011년에는 연극으로 각색되었고, 2017년 주동우, 마사순 주연의 영화로 다시 만들어지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칭산의 또 다른 대표작인 [안녕, 웨이안]을 포함한 그 외 8편의 작품은 2018년 3월경 역시 한겨레출판을 통하여 소개될 예정이다.

 

 


 

 

칠월과 안생칭산 저/손미경 역 | 한겨레출판
누가 누구를 더 사랑했고 누가 상대를 위해 더 고통스러운 선택을 했는지, 그 선택의 결과가 최선이었는지에 대해서 누구도 끝까지 알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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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과 안생 #안녕 소울메이트 #여성의 우정 #청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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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