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거짓말] 아이가 아니라 부모가 거짓말을 한다!
부모가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이란 무엇인가? 말과 삶이 분리된 말, 말이 삶을 초과한 말은 필연적으로 ‘거짓말’이 될 수밖에 없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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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과 부모를 떠올리면 마냥 고맙고 따뜻하고 행복하기만 한가? 생각하면 할수록 지금껏 맺어온 관계들이 부담스럽고 지치고 어긋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부모의 거짓말』 은 그 이유를 부모의 거짓말에서 찾는다.

 

저자는 ‘부모의 거짓말’이란 개인의 일시적인 일탈이나 실수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공동창작물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사는 이곳이 그렇게 거짓말해도 괜찮은 사회, 그렇게 거짓말해야 살아남는 사회이기에 부모가 거짓말을 입에 올린다는 것이다. 부모가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이란 무엇인가? 말과 삶이 분리된 말, 말이 삶을 초과한 말은 필연적으로 ‘거짓말’이 될 수밖에 없다. 삶에 기반을 두지 않는 ‘좋은 말’은 그저 입으로만 하는 좋은 말일 뿐 진짜 말이 아니다. 거짓말이다.  『부모의 거짓말』 은 거짓말은 말이 아니라, 말의 비듬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부모의 거짓말엄윤숙 저 | 책구경
시작은 늘 맞는 말이어서 더욱 질 나쁜 거짓말을 저자는 ‘이중(二重) 거짓말’이라 정의한다. 옳은 말에 살짝 자신의 변명을 섞고 뿌리고 얹어 아이를 속이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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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거짓말 #거짓말 #자기고백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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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