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나무 아래] 시체가 묻혀 있다
31세에 세상을 떠난 천재 작가 가지이 모토지로
병약한 천재의 맑고 깨끗한 삶의 숨결
섬뜩하리만큼 아름답고 눈부신, 가지이 모토지로 단편소설 모음집!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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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의 짧은 생애를 살았고, 작품 활동을 한 시기는 단 7년에 불과하지만 그 이름은 1세기 가까이 이어져온 가지이 모토지로. 그는 이과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제국대학 영문과를 들어간 독특한 이력을 가졌으며, 대학을 중퇴하고 자신이 창간한 동인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일본 문학계의 인정을 받았던 천재 작가였다. 당시 신현실주의, 신감각파, 신흥예술파 문학 조류 속에서 그의 작품이 발표되자 일본 문학계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지금까지 이어져 ‘불후의 고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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