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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노작가가 쓸 수 없는 파격 소설? 글쎄…”
소설가 박범신이 41번째 장편소설 『소소한 풍경』을 펴냈다. 전작 『소금』을 쓰고 난 뒤, 더 이상 쓸 이야기가 없다고 생각할 찰나. 부암동에 있는 한 식당 간판 ‘소소한 풍경’을 보고 나서, 불현듯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떠올랐다.
2014.06.03
엄지혜
촐라체
박범신
은교
고산자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소소한 풍경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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