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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제전>: 한 세기를 기다린 걸작과의 조우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이 지닌 칼날 같은 음표들은 한 세기가 지난 이후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의 존재를 단칼에 베어내어 그 단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2019.06.12
김나희(클래식음악평론가)
봄의 제전
샹젤리제 극장
니진스키
스트라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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