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량국가는 누구?
폭력은 나쁘다고 배운다. 하지만 이 세상은 폭력의 논리와 그 합리화로 가득차있다.
글 : 남명희
200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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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국가 #워리 #폭력
3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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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3.26

불량국가는 있긴 하지요. 그러나 이 불량국가라는 것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그리고 또 누가 보느냐에 따라서 불량국가가 달리 보여질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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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3.18

인간이 아무리 이성적인 존재라고 해도 역시 논리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가장 대표적인 예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렇지만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고 변화를 바란다면 선택하라고 하는 말은 이해가 안가네요. 대체 뭘 선택하라는 건지? 미국이 더이상 남의 나라에 군대 파병 안 하고 한다해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을 거고, 중국은 티벳 독립도 시켜 주지 않을 거고 여전히 북한 편 들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에도 독재국가는 여전히 있으며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의 갈등은 심해지겠죠. 이런 상황에서 뭘 선택하라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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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2.01.31

촘스키 교수의 분노하라!는 미국에 국한된거죠. 지금 전세계가 분노하고 있어요. 점점 쪼그라드는 살림살이 팍팍한 사회생활 교수님을 진정으로 이해하며 뼈져리게 느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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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국가

<노암 촘스키> 저/<장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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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희

`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