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시를 쓰는 판화가 이철수
자연이 안겨주는 감동과 시골집에서 느끼는 부부지정, 농사의 고단함을 간결한 칼자국으로 펼쳐내는 그를 만났습니다.
글ㆍ사진 김정희
200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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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는 민중미술로 이름을 날렸고, 이제는 자연과 선(禪)을 소재로 한 판화로 도시인을 위로하는 판화가 이철수. 자연이 안겨주는 감동과 시골집에서 느끼는 부부지정, 농사의 고단함을 간결한 칼자국으로 펼쳐내는 그를 만났습니다. 얼마전 판화 모음집 『작은 선물』로 독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는 판화가 이철수를 만나보십시오.
#이철수 #판화가
2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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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4.03

농사를 하면서 틈틈히 판화작업이라. 얼핏 들으면 한가로운 삶 같지만 역시 농사라는 거 쉬운 일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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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2.03.19

판화로 그리고 그림으로 시를 쓰는 시인 펜대신 칼!을들고 화폭 곳곳에 칼자국을 남기시는분 베일것 같아서 그러나 베이고 싶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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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