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애도한 적이 있던가?
그리고 나는 느꼈다. 이 책을 덮을 때 쯤이면 통곡할 것이라는 걸. "애도하는 사람" 시즈토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어쩔 수 없는 그의 선택에 가슴깊이 공감하리라는 것을.
글ㆍ사진 뚜루
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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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뚜루 #시즈토
9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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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09.29

으아- 저는 2번째나 3번째 정도로 사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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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6.28

작가는 일본인인데 일러스트는 독일인인건가요? 왜 그렇게 했을까하는 궁금증이. 그나저나 리뷰도 리뷰지만 댓글도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부쩍 키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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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3.31

다섯번째 책이라. 저도 다음에 서점에 들러서 책을 구매할 일이 생기게 된다면 한 번 다섯번째 책을 뽑아서 구매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약간의 동질감도 들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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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