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올 여름 챙겨야 할 필수 소품들
여름은 역시 캔버스, 스트로, 비닐 등을 사용한 실용적이고 가벼운 쇼퍼 백의 계절이다. 70년대의 영향을 받아 숄더백과 그립 스타일 클러치가 두드러진다.
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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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역시 캔버스, 스트로, 비닐 등을 사용한 실용적이고 가벼운 쇼퍼 백의 계절이다. 70년대의 영향을 받아 숄더백과 그립 스타일 클러치가 두드러진다. 여름엔 간결한 것이 가장 좋다 보니 과도한 장식보다는 컬러, 프린트와 패턴, 원 포인트 디테일 등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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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교한 스팽글과 비즈로 화려함을 더한 호보 백. 포인트 컬러나 메탈릭한 소재는 서머 백의 기본 조건.
2. 레트로 무드의 영향을 받은 70년대 스타일의 스퀘어 토트백. 빈티지한 레더 소재를 꼬아 만든 러스틱한 스타일의 근사한 여름 백이 주목받을 듯.
3. 이국적인 소재와 컬러, 금속 장식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레이디 라이크 룩에도 어울릴 클래식한 디자인을 주목할 것.
4. 네온 컬러와 원 포인트 디테일로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히는 유연한 디자인의 백. 트래블 백으로도 유용하다.
5. 여름에 환영받는 소재인 캔버스와 비닐을 사용해 비치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트로피컬한 프린트가 시원하고 트렌디하다.
6 에스닉한 끈, 그물 디테일과 기하학적인 모티브, 자수 프린트 등을 사용한 클러치 스타일의 그립 백. 가볍게 움켜쥐는 것도 스타일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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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과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거나 아이팟과 연결해 운동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는 다양한 기능에 스타일까지 더한 스포츠 시계.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스포츠 시계는 일단, 가볍고 작동법이 쉬운 것이 기본이다.
Bezel 베젤의 형태는 보통 라운드나 스퀘어가 많으나 스포츠 시계의 경우 베젤 크기를 먼저 고려한다. 커다란 액정을 통해 야외에서도 무리 없이 운동량, 고도계, 기압계, 온도계와 방수 기능까지 알 수 있어야 한다. 외부 충격이나 마찰에 베젤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소재를 확인하고, 베젤이 회전하는 디자인일 경우 잘 돌아가는지도 체크한다.
Color 여름엔 역시 화이트, 블루, 그린 등 시원하거나 레드, 퍼플 같은 세련된 컬러를 선택하면 블랙과 브라운 시계 사이에서 단연코 돋보인다.
Crown 스포츠 시계는 옆면의 바늘을 조절하는 용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용두가 잘 돌아가는지 확인.
Rubber 가죽 스트랩보다는 땀이 잘 차지 않는 고무와 메탈 스트랩이 좋고, 변형이 없는 세라믹이나 가벼운 티타늄 등 기능성 소재도 여름 스포츠 시계로 적합하다. 하지만 세라믹 소재는 깨질 위험이 있고 메탈의 경우 묵직한 착용감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스포츠 워치는 역시 가볍고 방수도 되며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춘 우레탄(고무나 비닐) 소재 밴드가 가장 훌륭하다. 요즘에는 마라톤 시계, 실리콘 밴드와 스틸 버클을 활용한 볼드 시계, 아날로그형 시계, 토이워치 등 다양한 서머 워치들이 나와 있으니 신중히 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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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심해지는 여름에 여러 모로 편리한 것이 보디 밤이다. 얼룩덜룩해진 피부 톤을 고르게 정리하고 그전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의 끈적임도 없애준다. 또 은은한 펄감으로 실제보다 탄력 있고 날씬해 보이는 착시 효과까지 주니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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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만큼 여름에 잘 어울리는 옷이 또 있을까? 티셔츠는 너무 캐주얼하다. 셔츠가 딱 좋다. 약간의 장식이 가미된 화이트 셔츠가 이번 여름 셔츠의 특징. 쇼츠와 스커트 어디에나 어울리니 스타일을 고민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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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톤은 예쁘고 시원해 보이지만 빛이 잘 가려지지 않고 때도 잘 묻는다. 오래 쓰려면 약간 어두운 톤을 고르는 것이 낫다. 비올 때 양산을 쓰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며 금방 녹이 슬게 되니 주의할 것! 우산과 양산을 정해 따로 쓰는 것이 양산의 수명을 늘리는 길이다.
12개의 댓글
필자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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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1.11.26
하늘하늘
2011.08.15
기분좋은원
201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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