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아래 화려하게 돋보이는‘썸머 메탈릭 아이템’
초강력 8월 더위를 앞두고 있는 지금, 패션에도 위트와 재미가 필요한 때 이다. 블링블링 반짝이는 메탈릭 아이템들로 패셔너블한 코디에 도전해 더위를 이겨보자!
2011.08.02
작게
크게
공유
|
글| 패션웹진 스냅 Snapp 에디터 김혜정
|
더위에 지쳐가고 있을 요즘 마냥 축 늘어져있기엔 아직 남은 여름이 너무나도 길다. 초강력 8월 더위를 앞두고 있는 지금, 패션에도 위트와 재미가 필요한 때 이다. 블링블링 반짝이는 메탈릭 아이템들로 패셔너블한 코디에 도전해 더위를 이겨보자!
|
사실 번쩍이는 상의까지는 한번쯤 큰 각오하고 도전 해봤을지 모른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도 메탈릭한 팬츠는 일단 거부감이 들었던 것이 사실. 반짝이는 소재는 몸매의 곡선을 부각시키고 글래머러스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체가 짧은 동양인이 도전하기엔 무리수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헌데 요즘 거리를 보면 전국민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싶을 정도로 다들 길쭉길쭉 늘씬한 각선미가 눈에 띄는 마당에 무조건 만류하기는 너무나도 아까운 아이템이다. 하체에 자신 좀 있다면 글리터링한 소재의 메탈릭 팬츠로 유니크한 코디에 도전해보길 바란다. 반대로 하체 통통족은 조심해야 할 아이템!
|
|
|
메탈릭, 이라하면 골드와 실버에 국한되어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요즘이 어떤 시대인가.. 찾는 것은 모두 다 있는 요즘 메탈릭도 다양한 컬러가 있다. 자칫 딱딱하고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메탈릭 소재에 파스텔 핑크를 가미하여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기도한다. 이처럼 컬러가 늘어나면서 다방면으로 코디할 수 있게 되었다.
|
의상에 적용하기엔 부담이 있는 소재이기에 백이나 슈즈에 적용하여 연출하면 편하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코디에도 반짝이는 백 하나면 파티룩으로 돌변할 수도 있다. 디자이너들도 올 가을컬렉션에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메탈릭 소재 백 들을 선보이고있다. 특히 샤넬의(4) 은은하게 빛나는 톤 다운된 블루백이 눈에띈다.
|
|
|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백에서도 다양한 컬러의 메탈릭 소재가 눈에띈다. 실버,골드는 기본으로 레드,블루,퍼플,그린등 다양한 컬러들 덕분에 더욱 더 화려함을 뽐낸다. 특히 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파티룩으로 많이 쓰이는 클러치들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
백 다음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많이 활용되는 것이 바로 글리터링한 슈즈! 반짝반짝 빛나는 눈부신 힐 하나만 있으면 어떠한 코디에도 활력소가 될 수 있다.
|
|
물론 높은 힐이 반짝 빛나줄 때 가장 화려하고 눈에띄는건 사실이지만, 꼭 힐 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발목까지 떨어지는 보이쉬한 팬츠를 선택했다면 상단의 Maloles 처럼 화려한 옥스퍼드슈즈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
요즘은 메이크업도 패션의 일부로 훌륭한 액세서리의 기능을 하고있다. 특히 브론즈 컬러나 메탈릭한 블루 컬러의 아이셰도우로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네일컬러 또한 좋은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골드나 실버 네일컬러를 다른 컬러와 함께 믹스해도 훌륭한 액세서리가 된다.
0개의 댓글
필자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