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의 제왕 이승열, 4년 만에 열린 팬미팅
이번에는 뭔가 달랐다. YES24 홈페이지에서 몇몇 가수들의 팬미팅을 기획했고, 참석을 원하는 독자들의 코멘트를 받아왔는데, 이승열 팬미팅의 모객 페이지는 오픈 당일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20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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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이승열씨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ID 기우지우)
내게 어느덧 이승열의 앨범들은 그 자체가 그냥 아름다움입니다. (ID 아키라)
그가 계속 음악을 오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 그도 나이를 먹고 있구나 느끼게 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것이 나는 너무 좋다. 함께 나이 들어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 참 좋다.(ID 목메)
유앤미블루 시절부터 아끼고 아끼는 목소리의 주인공! (…) 이렇게 계속 활동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ID voixoff2011)
내게 어느덧 이승열의 앨범들은 그 자체가 그냥 아름다움입니다. (ID 아키라)
그가 계속 음악을 오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끔 그도 나이를 먹고 있구나 느끼게 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것이 나는 너무 좋다. 함께 나이 들어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 참 좋다.(ID 목메)
유앤미블루 시절부터 아끼고 아끼는 목소리의 주인공! (…) 이렇게 계속 활동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ID voixoff2011)
이번에는 뭔가 달랐다. YES24 홈페이지에서 몇몇 가수들의 팬미팅을 기획했고, 참석을 원하는 독자들의 코멘트를 받아왔는데, 이승열 팬미팅의 모객 페이지는 오픈 당일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200여명의 팬들이 정규 3집 앨범
‘유앤미블루’ 시절부터 그의 목소리를 아꼈다는 골수 팬부터,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목소리에 완전히 매료되어버렸다는 신입 팬까지. 응모된 사연들은 그의 노래가사처럼 애틋했고, 한 자 한 자 키보드를 꾹꾹 늘러 쓴 흔적이 물씬했다.
지난 9월 18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1층 푸치니 바에서 진행된 이승열의 팬미팅. 원체 ‘아무데서나 볼 수 없는’ 그이기에, 이날의 자리가 더욱 특별했다.
팬들은 일찌감치 팬미팅 장소에 도착해 자리를 채웠다. 이승열의 이야기에 온전히 귀를 기울이는 팬들의 풍경이 유난히 인상적이었던 자리였다. 그는 털털하게 웃으며, 앨범을 준비하던 4년 간 나누지 못한 긴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날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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