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이 좋아요』
유애로 글/그림 | 보림
갯벌로 놀러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꼭 읽어야 할 책. 땅과 바다 사이에 숨은 보물창고인 갯벌 친구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갯지렁이, 말뚝망둥어, 뿔물맞이게, 펄털콩게 등 재미난 갯벌가족들이 화려하고 신비로운 생태계의 모습을 전해 준다. 훼손되어 진 우리 갯벌이 안타깝기만 하다.
『여름이 좋아 물이 좋아!』
김용란 글/곽성화 그림 | 문학동네어린이
물놀이 하기 전에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물놀이 전 안전수칙을 수영이 가족을 통해 즐겁게 풀어놓은 책. 물만 보면 뛰어들기 급급한 아이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준비운동하기, 쉬면서 놀기, 음식 먹고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기 등을 알려준다. 책 뒤에는 물놀이 안전 수칙에 대해 정리되어 있어 물놀이 가면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물의 여행』
엘레오노레 슈미트 저 | 비룡소
작은 물방울들이 하늘에 모여 구름을 만들면서 물의 여행은 시작된다. 구름은 더운 여름날의 빗줄기가 되고, 겨울에는 눈송이가 되어 내린다. 산비탈의 물은 개울이 되고 개울은 시내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 다시 처음의 작은 물방울로 돌아간다. 수채와 느낌의 따뜻한 삽화가 물방울의 여행을 더욱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그림책.
『내가 만들자 곤충』
편집부 | 삼성출판사
삼성출판사의 '내가 만들자' 시리즈의 곤충편. 사슴벌레, 나비, 반딧불이, 하늘소, 장수풍뎅이 등 18가지 다양한 곤충들을 접고 끼우면서 쉽게 만들 수 있다. 체험지에 도착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보고 이름을 맞춰보는 재미도 꽤 솔솔하다. 다 만들었다면 그림책에 숨어있는 곤충 찾기 놀이판에도 도전해 보자.
『테마 스티커북 동물』
편집부 저 | 애플비
1-3세 아이들을 위한 주제가 있는 스티커북 시리즈. 동물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와 고양이부터 야생동물, 바다동물, 새와 곤충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동물과 곤충, 새의 생생한 사진 이미지는 구체적인 형태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스티커 약 150~200개가 들어 있으며, 여러번 떼었다 붙일 수 있다.
『지하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김숙 역 | 북뱅크
하늘까지 닿았던 베스트셀러 <100층짜리 집>의 2탄. 이번에는 지하로 내려간다. 마치 지하로 들어가는 듯이 아래로 아래로 읽어가는 특이한 구성으로 지하 100층에 살고 있는 거북할머니를 만나기까지 개미, 지렁이, 고슴도치, 도마뱀 등 지하 동물들의 오밀조밀한 집도 구경할 수 있다. 더불어 1부터 100까지 숫자공부도 되는 볼거리가 풍부한 책.
『대한민국 구석구석 교과서 여행』
김수정 저 | 아주좋은날
개정된 초등교육과정에서 더욱 강조된 체험교육. 그러나 정작 우리 부모들은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왕이면 학습에 도움되는 곳을 찾아가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100% 반영한 이 책은 지역별로 분류한 여행지에다 교과와 연계된 학년, 단원을 소개하고 여기에 추천 음식점과 숙소까지 곁들였다. 이제 아이와 함께 책상 앞을 떠나보자!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는 놀토』
장은숙 저 | 하서
우리나라 구석구석 59곳을 서울여행, 당일치기여행, 1박2일여행으로 나누어 자세히 소개하는 가족 여행책. 여행지 곳곳의 흥미로운 설화나 정보, 역사로 흥미를 더하고 다녀온 뒤에는 짧은 질문을 통해 한번 더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관련된 교과서 단원을 소개되어 있어 현장에서 교과서와 함께 비교해 가며 보아도 좋을 책이다.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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