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주연, 미스터리 스릴러 <데드엔드>
다큐멘터리가 촬영되는 산 속에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토속 미스터리 스릴러 <데드엔드>가 오는 11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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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 편의 영화 이후 잠시 숨 고르기를 한 김민준의 2013년 작품들이 하반기 연이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민준은 최근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톱스타>에 출연하였으며, 단독 주연작 <데드엔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민준은 서울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은 다큐멘터리PD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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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이 열연한 <데드엔드>의 정PD는 다큐멘터리로 방송대상을 받았지만 조작방송임이 드러나 지방국으로 좌천된다. 그는 홍국장의 소개로 전직 심마니였던 산삼 중개인 박사장을 소개받는다. 박사장은 이들에게 백 년에 한 번 나타난다는 산삼을 소재로 촬영할 것을 제안한다. 소위 말하는 ‘대박’을 예감한 정PD는 산 속 마을 미치리의 심마니 순삼과 주범, 조연출 상국, 중개인 박사장으로 촬영팀을 꾸려 산으로 올라간다. 이들이 애타게 찾는 백 년 산삼은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촬영팀은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저널리스트로써의 호기심과 자리를 되찾고 싶은 PD의 욕심으로 6mm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은 정PD는 끝내 백 년 산삼 아래 묻힌 진실에 다가선다.


<데드엔드>는 산삼을 찾아 산에 오른 이들과 심산유곡 산중마을에 오래도록 뿌리내린 토속신앙, 백 년 산삼 이면에 가려진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로 풀어낸다. 진실을 밝힐 카메라를 든 정PD, 배우 김민준 주연의 영화 <데드엔드>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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