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괄호 안에는 뭘로 채워질까?
'뇌전증'을 앓았던 작가 엘로디 뒤랑의 자전적 이야기
2016.03.21
작게
크게
공유
-
내 인생의 괄호엘로디 뒤랑 글,그림/이예원 역 | 휴머니스트
《내 인생의 괄호》는 프랑스 만화가 엘로디 뒤랑의 자전적 이야기로, 질병을 앓았던 자신의 투병기를 담담하게 그린 작품이다. 촉망받는 디자이너로 자신의 꿈을 막 펼치기 시작했던 쥐디트는 갑작스럽게 뇌전증(간질) 진단을 받는다.고통스러운 병의 증상과 자신이 겪어야 했던 상실감을 섬세한 필치와 개성 있는 그림체로 묘사한다.
[추천 기사]
- 사랑의 현실과 현실적인 사랑
- '눈길'을 걸어온 소녀의 '귀향'
- 백낙청, 민족문학론의 이론가이자 실천가
- 마종기, 모든 경계를 감싸 안는 시인
- 완독을 하지 못한 자의 변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1개의 댓글
추천 상품
필자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mysoso
201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