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손미선과 테너 이장원이 만나 오는 5월 31일(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클래식 가곡 듀오연주회를 연다.
소프라노 손미선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Europea A.P.M Milano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이제까지 오페라 <아이다>의 아이다역, <춘희>의 비올레타역, <토스카>의 토스카역 등 주요 오페라에서 수십여 회 주역으로 출연하여 청중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오페라 <나비부인>으로 전국 5개 도시를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순회공연하여 극찬을 받았다.
2013-14년도에는 국제로타리에서 예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 봉사활동에서 힘쓰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원 오페라 전공 교수, DKU OPERA MUSE 단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욕 타임즈>로부터 “2001 주목받는 테너”로 인정받기도 한 테너 이장원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Stony Brook New York State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DMA)를 공부했다. 일찍이 동아콩쿨, KBS콩쿨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세계 다수의 콩쿨에서 우승하고 한국 국립오페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 등 테너 주역으로 활동했다.
이 외에도 미국, 캐나다, 일본, 이탈리아, 독일, 한국 등지에서 수백여 회의 음악회에 출연하고 GRANDE GIOIA Music 소속으로 다양한 연주로 계속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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