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서른 살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오지 않길 바랐던 계란 한 판이 결국 찾아오고 말았다.
글ㆍ사진 서툰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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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LIFE 밥숟갈 하나 서툰 저 | 미호
1인 가구가 폭풍공감할 내용을 담은 그림 에세이다. 거창한 교훈이나 격한 감동은 없지만 책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피식하게 만들거나 소소하게 공감할만한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재치 있는 입담, 귀여운 그림으로 4만 팔로워와 천만 이상의 뷰를 기록하고 있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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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밥숟갈 하나 #서른 #서툰 #생일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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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

2016.07.24

스무 살이 되는 것과 서른 살이 되는 것은 느낌이 전혀 다르지요. 어른이 덜 된 것 같고, 조급해지고... 저는 작년에 서른 살이었고 많이 힘들었는데 요즘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훨씬 젊게 사는 분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는 것보다 내가 되는 게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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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모든 것이 서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서툰 건 혼자 사는 일이다. 집에서 뒹굴거리기를 좋아하고,모르는 사람에게 말 걸기를 잘한다. '나 지금 행복한가?'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배고파 or 배불러'라는 말을 자주 하며, '너 살찐 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