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음악을 막을 순 없다, 장애인 음악콩쿠르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 및 장애인 전문음악가 발굴을 모토로 열리는 이번 콩쿠르는 장애를 딛고 음악을 배우는 전국의 장애 초·중·고·대학생이 대상이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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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이 후원하고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주최하는 제1회 툴뮤직 장애인 음악콩쿠르가 오는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음악을 통한 사회 나눔 및 장애인 전문음악가 발굴을 모토로 열리는 이번 콩쿠르는 장애를 딛고 음악을 배우는 전국의 장애 초?중?고?대학생이 대상이다. 각 부문별로 3위까지는 오는 11월 13일 우수 입상자 음악회 출연 및 전문가들의 특별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체 대상 1명은 디지털 앨범 레코딩 및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


주최자인 ㈜툴뮤직은 팔꿈치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최혜연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이기도 하다. 이번 콩쿠르 역시 음악에 재능을 지닌 예술 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장애유형(시각?발달?지체장애)에 따라 경연이 구분되며, 공정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장애와 음악 두 부문에 전문성을 가진 음악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참가 부문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 세 분야로 모든 악기는 클래식 부문만 참가가 가능하다. 5~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으로 경연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삼가신청서와 신분증, 증명사진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콩쿠르 진행 및 접수는 툴뮤직 홈페이지(www.toolmusic.co.kr)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문의: 툴뮤직 02-3443-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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