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의 하모니, <구름 위의 아이들>
‘한류 K-culture 콘텐츠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구름 위의 아이들>이 열린다.
글ㆍ사진 기획사 제공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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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평창문화예술재단의 국도비보조사업인 ‘한류 K-culture 콘텐츠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구름 위의 아이들>이 열린다. 1월 16일(월)에는 동계 올림픽 대비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창작곡 제작발표회를, 2월 11일(토)에는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스노우합창단 등 총 12개 단체 476명이 함께하는 <구름 위의 아이들> 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림픽 대비 창작곡 <구름 위의 아이들> 외 두 곡 초연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장한솔이 작곡한 <구름 위의 아이들>은 구름과 닿아 있는 높은 고도의 평창 지역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곡으로, 올림픽을 통해 세계인과 마주하게 될 평창 청소년들의 환희의 인사이기도 하다.

 

한국작곡가협회 이사장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인 황성호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상주작곡가 김택수도 함께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황성호가 작곡한 <평창칸타타>는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평창의 민요 가사와 평창의 대표 작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에 담긴 이미지를 투영해 그린 기악 반주 합창곡이다.  김택수가 작곡한 <아라리변주곡>은 평창아라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평창아라리 변주곡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환영의 메시지,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페스티벌>

 

2월 11일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는 12개 단체 476명이 전 세계를 향한 평창동계올림픽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다. ‘평창스노우오케스트라’, ‘꿈의오케스트라 평창’, ‘계촌중 별빛 오케스트라’ 등 관내 청소년 오케스트라 9개 단체와 ‘평창스노우합창단’, ‘영동극동방송국 전속 어린이합창단’, 강원예술고등학교가 합창에 함께 참여한다.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장한솔 감독은 “음악으로 평창을 알리는 문화 사절의 역할을 감당하고, 지역 내 문화적 여건과 환경을 보다 풍요롭게 일구어나가는 멋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3월에는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 도전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구름 위의 아이들> 시사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라이브스테이지 등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평창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공연 개요
<평창청소년오케스트라 창작곡 제작발표회>

일시 ; 2017년 1월 16일(월) 17:00~18:30

장소 :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

관람방법 : 무료입장(선착순)

문의 : 033-336-7107~9

 

<평창청소년연합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일시 : 2017년 2월 11일(토) 17:00~19:00
장소 :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
관람방법 : 무료입장(선착순)
문의 : 033-336-7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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