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고3 수험생에서 천년 도력의 신선이 된 버들. 고난에 빠진 중생들을 구제하는 것이 신선에게 주어진 임무이지만 버들은 그저 평범한 생활을 바라며 회피한다. 그러던 어느 날 너구리들의 간계로 여우구슬을 빼앗긴 구미호가 버들을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여우구슬에 눈이 먼 버들은 여우를 돕기로 결심하고 마침내 신선으로서 첫번째 임무에 나선다. 여우구슬을 두고 너구리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버들과 무릉도원의 영물들! 그러나 봉인에서 벗어나려는 꽝철의 계략에 빠져 그만 위기에 몰리고 마는데…
『소녀 신선』 을 이야기하면서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을 빠뜨릴 수 없다. 평범한 고3 수험생에서 졸지에 천년 도력의 신선이 되어버린 버들과 500년 동안 술독에 갇혀 있다 깨어난 성질 사나운 이무기 꽝철, 자상하고 세련된 신선의 수행원 청학, 귀여운 강아지 모습과 거대화를 오가는 영물 삼목 등 설화 속 존재들에게 현대미를 덧입혀 탄생시킨 캐릭터들은 이 만화가 지닌 매력의 핵심 축이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각 캐릭터의 매력과 조합 간 시너지가 폭발하며 작품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의 팬을 자처하는 독자들이 늘어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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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신선 少女神仙 1효미 글그림 | 애니북스
어느 날 너구리들의 간계로 여우구슬을 빼앗긴 구미호가 버들을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여우구슬에 눈이 먼 버들은 여우를 돕기로 결심하고 마침내 신선으로서 첫번째 임무에 나선다.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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