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리뷰 대전] 본격 달리기 권장 만화
두 친구의 이야기는 건강 힐링 만화였던 데뷔작의 정서와 닿아있어 친숙하다.
글ㆍ사진 박숙경 (도서MD)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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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으로 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전, 데뷔작인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돌배 작가의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 이 반가울 것이다. ‘그냥’ 달리는 바람과 애인과 헤어지고 충동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한 태수, 두 친구의 이야기는 건강 힐링 만화였던 데뷔작의 정서와 닿아있어 친숙하다.


1권에서는 초보자인 태수가 달리기를 시작하고 5km 달리기에서 자신만의 작은 성취를 맛보기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데스밸리 마라톤’까지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본격 달리기 권장 만화를 따라 나도 언젠가 달리게 되는 걸까?


 

 

헤어진 다음날, 달리기돌배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바텐더로 일하지만 달리기가 인생의 전부인 서바람과 이별 후 달리기를 시작한 회사원, 한태수의 인생의 전환점을 그려냈다. ‘장거리달리기’라는 흔치 않은 소재를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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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다음날 달리기 #달리기 #힐링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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