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취향] 그래픽 디자이너가 기록한 물건 이야기
어느 그래픽 디자이너가 자신이 모은 물건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 아카이브 북이자 에세이 책이다. 꽤 긴 시간 동안 물건을 모으고 기록한 김기열은 어딘가에서 우연히 마주치거나 소유한 작은 물건들을 사진으로 기억하기 시작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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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를 만드는 사람만이 풀어낼 수 있는 다른 인쇄물에 관한 감탄과 아쉬움, 언젠가 문구점을 꼭 열게끔 부추기는 문구 브랜드의 장인 정신, 가족과 함께해서 더 소중했던 한때의 순간 등 각 물건에 얽힌 소박한 감정들을 담백하게 펼쳐 보인다. 함께한 물건은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되거나 단지 소유하는 물건을 넘어 시간의 일부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작가는 자신의 하찮지만 소중한 취향과 함께해 준 수많은 물건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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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취향 김기열 저 | 미메시스
꽤 긴 시간 동안 물건을 모으고 기록한 김기열은 어딘가에서 우연히 마주치거나 소유한 작은 물건들을 사진으로 기억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작가는 자신의 하찮지만 소중한 취향과 함께해 준 수많은 물건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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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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