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뮤지컬]비인간 존재들이 보여주는 공생의 윤리
현수정 공연 평론가가 뮤지컬 <라이카>를 중심으로 뮤지컬 속 '인간과 비인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2025.04.28
현수정(공연평론가·중앙대 연극학과 겸임교수)
이름 없는 조선인의 해상 정벌기
실제 역사에선 임진왜란 때 남의 나라, 즉 명나라의 도움을 받았지만 소설 속에선 누구의 도움 없이 주인공과 조선 사람들 스스로 복수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고 싶었습니다.
2025.03.18
출판사 제공
명문장을 필사해 내 삶에 담다
인간을 포함한 그 어떤 지구상의 생명체도 삶에서 “문제”가 없을 수 없고, 오히려 문제가 발생할 때 그것을 해결할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025.03.17
출판사 제공
호모 사피엔스의 예술과 기술에 관하여
고고학 연구는 완성된 그림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1만 피스 퍼즐을 맞추는 일과 같다.
2025.02.12
출판사 제공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생존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세상을 보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2024.12.05
홍경한 (미술 평론가)
베를린에서 찾는 진정한 한국의 모습
한강부터 로제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문화. 유럽중심주의 사회에서 한국학을 독자적 학문으로 끌어올린 이은정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2024.12.02
출판사 제공
인류는 바이러스를 이겼다, 대신 수명은 4년이 되었다
인간의 수명이 늘면서, 100년을 살 게 되는 시기가 눈앞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덜 아플까, 그리고 더 오래 살까, 이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오래 살면 그만큼 더 행복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08.06
출판사 제공
박상현 “찰스 슐츠는 ‘퍼펙트 앨라이’”
슐츠는 엘라이(ally)였던 것 같아요. 소수자가 아니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동의할 수 있고, 내 생각이 틀렸으면 고칠 수 있고, 그쪽에서 원하는 변화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거죠.
2024.07.05
임나리
[환경의 날 특집] 읽으면서 환경을 바꿀 수 있을까?
저자들이 입을 모아 지적하는 것은 기후위기는 이미 현실이며 더 큰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모든 분야의 해법을 동시에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4.06.05
채널예스
[심완선의 살다보니 SF] 장수와 번영을
“장수와 번영을”은 미국의 SF 드라마 <스타 트렉>에 등장한 문구다. 원래는 “Live long and prosper”, 약자로는 LLAP. 처음 보는 외계 종족을 만나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우선 장수와 번영을 기원해보면 된다.
2024.05.21
심완선(SF 평론가)
뮤지컬·연극·오페라…세종문화회관, 15개 예술교육 프로그램 오픈
2024.02.13
채널예스
[심완선의 살다보니 SF] 어떻게 도서관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
“내가 열두 살에 처음 모험을 했을 때, 나는 읽어야 할 모든 책이 무료로 꽂힌 책 선반을 발견했다. A부터 Z까지 편리하게 정리된, 좋은 상태의, 새것과 오래된 것, 양장본으로 된 것들을.”
2024.02.06
심완선(SF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