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걷기는 스포츠나 챌린지가 아니다
4,520km 세계 최장 트레킹 구간을 3년에 걸쳐 완주한 완보자가 들려주는 코리아둘레길 이야기입니다.
2025.05.15
출판사 제공
[하은빈X안담] 실패하는 몸, 사랑하는 몸
『우는 나와 우는 우는』 인터뷰 ② :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하은빈 작가와 안담 작가가 몸과 몸짓, 세계와 사랑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2025.04.29
안담(작가)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와 농담의 제스처
고선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의 토마토, 돌, 감자튀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25.04.15
박소미
정보라 "‘데모 SF’ 장르를 창조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세계 3대 SF 문학상 중 하나인 필립 K. 딕상 최종 후보작 『너의 유토피아』의 정보라 작가가 말하는 생존과 애도, 투쟁의 이유.
2025.03.20
신연선
[여성의 날] 논바이너리의 여성적 기원 - 그녀와 그를 지나 당신(they)으로
딕테를 읽는 여자들 ② - 지금 가장 새로운 로고스 중 하나, 논바이너리의 개념을 접목한 전승민 평론가의 『딕테』 읽기.
2025.03.04
전승민 (평론가)
[큐레이션] 잠들면 안 돼! 정월 밤의 시집들
달의 기운을 받으며 읽기 좋은 시집을 추천합니다.
2025.02.11
임유영 (시인)
[리뷰] 우리의 ‘좋아함’은 어떻게 세계를 바꿀까?
독자를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함께 읽기.
2025.02.07
이융희
[리뷰] ‘다음’을 기약하는 ‘지금’ 그리고 ‘다행’이 이기는 삶
우리는 결국 매일을 살아가는 존재로서 완전합니다. 영화 <퍼펙트 데이즈>가 바라보는 코모레비에 깃든 다짐과 『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로 떨어뜨린 나날에 관하여.
2024.12.26
민용준
[Read with me] 강동원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좋아해요”
만화책을 찢고 나온 배우 강동원의 인생을 가득 채운 만화 이야기.
2024.12.06
이참슬
서점 직원은 어떤 책을 읽을까?
막대 과자를 주고받는 날로 잘 알려진 11월 11일이 사실 서점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서점의 날을 맞아 예스24 마케터들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소개합니다.
2024.11.11
채널예스
거장, 그리고 도시가 만든 문학
누구든 어떤 방식으로든 카프카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독자인 우리의 특권이니까요. 책 읽기 좋은 계절에, 더 많은 책을 탐구해 보시며, 글을 마음껏 오해하시면서 자신만의 독서를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24.10.30
출판사 제공
[김지승 칼럼] 침묵은 어떤 색으로 누출되는가?
살고 싶게 만드는 모든 것들에는 다 징그러운 구석이 있는 것 같아, 엄마. 이번에는 멈춰 서지도, 돌아보지도 않고 엄마가 말했다. 말하는 것 같았다. 그래, 징그럽지. 징글징글하지.
2024.09.10
김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