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날 일은 어차피 일어난다
일어날 일은 어차피 일어난다 우리는 모든 책임을 운명에 떠넘길 수 없다. 2009.07.24 채널예스
일어날 일은 어차피 일어난다
[이연숙의 노상 비평] 열차 불안, 열차 상실
[이연숙의 노상 비평] 열차 불안, 열차 상실 나는 뒤 한 번 돌아보지 않고 열차에서 내린다. 마치 그러기만 한다면 내가 잃어버린 걸 잊어버릴 수 있을 것처럼, 두고 내릴 수 있을 것처럼. 2024.08.02 이연숙(리타)
[고명재의 사랑하는 시] 의미 너머의 해변
[고명재의 사랑하는 시] 의미 너머의 해변 그러니까 시는 이해보다도 앞서 닿는다. 시는 머리보다 가슴에 먼저 닿는다. 그것은 결승선 앞에서 가슴을 내미는 육상 선수의 마지막 한 줌의 ‘전력(全力)’과 같다. 그러니까 시는 “풀”이고 마음의 직통 열차다. 시는 머리가 아닌 우리 영혼에 닿는다. 2024.05.17 고명재(시인)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들르는 감각 - <나의 올드 오크>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들르는 감각 - <나의 올드 오크> 사진 아래엔 ‘함께 먹을 때 우리는 단단해진다’는 말이 쓰여있다. 2024.02.02 김소미 기자
[심완선의 살다보니 SF] 다음 중 올바른 마감은?
[심완선의 살다보니 SF] 다음 중 올바른 마감은? 한때는 나도 마감 하나는 잘 지킨다고 자부했다. 정말이지 화무십일홍이고 권불십년이었다. 아니, 10년이 뭐야, 5년이라도 권세를 누렸으면 좋았을 텐데… 2023.12.19 심완선(SF 평론가)
[김지연 칼럼] 재능의 집
[김지연 칼럼] 재능의 집 어디에 도착하든 자기만의 집을 지어야 한다. 변화에 따라 새로운 공간을 증축하고 때때로 비바람에 무너진 곳을 수리해 가며 보기 드문 집을 지어낸 이들을 떠올리며, 이내 시선이 닿는 방향으로 걸었다. 2023.10.31 김지연(미술비평가)
[김지연 칼럼] 당신의 중력
[김지연 칼럼] 당신의 중력 한 걸음 한 걸음은 한땀 한땀 꿰매는 행위다. 걸음이 반복되는 사이에 우리는 마주치고 멀어지고 접었다 펼쳐지며 새로운 장면을 만든다. 2023.10.04 김지연(미술비평가)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천국보다 낯선 -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소미의 혼자 영화관에 갔어] 천국보다 낯선 -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 때 그가 동료들과 직접 가꾸었던 것들, 콘크리트 왕국에 허락된 작은 유토피아의 조각들. 아빠는 손가락으로 그것들을 필사적으로 가리켰다. 2023.08.11 김소미 기자
[책읽아웃] 이것은 잊을 수 없는 이야기
[책읽아웃] 이것은 잊을 수 없는 이야기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2023.04.13 신연선
채널예스 예스24 모멸감끝낸다고끝이아닌관계에대하여 김주니를찾아서 바람이되어살아낼게 책읽아웃
[책읽아웃] 그 아이는 무엇을 못해서 죽었을까
[책읽아웃] 그 아이는 무엇을 못해서 죽었을까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노트를 보면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아이는 무엇을 못했을까. 뭘 못해서 죽었을까. 2021.11.18 임나리
채널예스 책읽아웃 예스24 어떤책임 기후위기과학특강“도와줘요기후박사!” 그냥하지말라 알지못하는아이의죽음
[예스24 자연과학 MD 김태희 추천] 양자역학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예스24 자연과학 MD 김태희 추천] 양자역학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양자역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책을 소개합니다. 2021.11.05 김태희(도서MD)
채널예스 양자역학 엠디리뷰대전 일어날일은일어난다 김상욱의양자공부 다세계 양자역학도서전 박권 숀캐럴 MD리뷰대전 예스24 김상욱
[특별 인터뷰] 시리아의 아픔에 공감하는 독자를 기다립니다
[특별 인터뷰] 시리아의 아픔에 공감하는 독자를 기다립니다 안 그래도 이 친구가 원고를 보고 “누나, 너무 과장해서 쓴 거 아냐?” 하고 묻더라고요. 1도 과장 없고요. 전부 직접 본 대로 겪은 대로 썼습니다. (웃음) 이 책을 통해서 시리아의 아픔에 공감하는 와합의 친구가 한 명이라도 늘면 좋겠습니다. 2021.03.23 출판사 제공
채널예스인터뷰 내 친구 압둘와합을 소개합니다 김혜진 저자 압둘와합 저자 예스24 7문7답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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