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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중등 교사에게 전하는 다정하고 체계적인 멘토링
『이제 막 교사가 되었습니다』는 마치 교무실 옆자리의 다정하고 내공 있는 선배 교사 및 멘토 교사처럼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에게 교직 노하우와 팁을 건넨다.
2022.12.26
이제막교사가되었습니다
오소정
김연수
윤효성
7문7답
예스24
채널예스
김연수 “실패한 인생은 어떻게 계속되는가”
행복하고 성공하면 사는 이유가 분명하잖아요. 내일이 기대되니까. 그런데 상황이 점점 나빠져서 내일이 기대되지 않고,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 사람은 어떻게 살지 궁금했어요.
2020.07.29
성공
김연수
실패한 인생
일곱 해의 마지막
[김연수의 추천사] 지금 이 순간, 한 권의 책이면 충분하다
김연수에게 독서는 편견과 섣부른 판단을 버리고 ‘나 자신이 계속 없어지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가 쓴 추천사에도 다른 세계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배어 있다.
2020.06.10
연애의 기억
밥보다 책
사랑의 역사
김연수
보통의 존재
[책읽아웃] 발표한 글의 10배 이상을 지워요 (G. 김연수 작가)
지금 제 옆에 “작가가 된다는 건 '어떤 작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소설가 김연수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19.09.26
팟캐스트
김연수 작가
시절일기
책읽아웃
[커버 스토리] 김연수, 쓰고 싶은 걸 쓰자
왜 처음에 글을 쓰려고 했지? 그걸 생각하면, 아닌 건 아닌 게 맞아요.
2019.09.02
김연수 작가
시절일기
계속 쓰자
행복한 순간
히라노 게이치로, 김연수 작가가 함께한 ‘5월의 마티네’
어른이 된 이들을 생각해보면 연애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각자가 종사하고 있는 일을 잘 해나가는 면이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 사정에 의해 어긋남이 발생하지만 그것을 극복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세계관까지 표현하고자 했고, 그것에 독자분들이 공감한 것 같습니다.
2017.06.01
마티네의 끝에서
쇼팽을 즐기다
히라노 게이치로
김연수
출장 가서 글을 쓴 남자 김현우
왜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하나’라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드릴 말씀은 사실 없어요. 그래도 여행이고 출장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확인’을 해나가는 것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여행하다 보면 기본적으로 사람은 타인에게 친절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모두 처음 본 사람이고 다시 볼일은 없겠지만, 그런 좋은 만남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여행은 뜻밖에 힘이 세요.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주변에서 이런 일들을 확인하시고 그 힘을 느껴보라는 겁니다.
2017.01.20
북토크
김연수
김현우
건너오다
그립고 아득한 유년의 풍경
단편 「뉴욕제과점」은 얼마나 유려하고 아름다운 유년의 소설인지. 작가가 나고 자란 김천과 뉴욕제과점의 그립고 아득한 풍경들. 내가 부러워한 것이 김연수의 유년인지 김연수의 소설인지 헛갈릴 만큼 나는 그 책을 아껴 아껴 읽었다
2017.01.02
김연수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유년
뉴욕 제과점
여름이 끝난 뒤, 다시 말해서, 사랑이 끝나고 나면
여름은 언제나 갑작스레, 때로는 절정이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 끝난다. 과거형으로 말하는 순간, 그러니까 사랑과 마찬가지로. 여름은 그렇게 끝나는 것이니 구월은, 가을은 ‘곧’, 그리고 ‘빨리’ 찾아올 수밖에.
2016.07.13
콜럼버스
REM
Nightswimming
김연수
문음친교
필립 로스
굿바이
냉방병에 따뜻한 죽만큼 좋은 게 없다
냉방병으로 속이 더부룩하며 소화가 안 되는 직장인들에게 아침 식사로 권해주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따뜻한 죽이다. 직장인에게 점심이나 저녁은 일의 연장선에서 먹게 되는 자리가 많아 아침식사로 추천한다.
2016.07.11
냉방병
죽
음식의 별난 역사
음식방담
김연수
불티의 물결이 온몸으로 밀려온다고 해도
그녀는 지금 10년 전에 헤어진 전 남편을 그 케이블카에서 우연히 만난 참이었다. 바로 여기서 미야모토 테루의 『금수』는 시작한다.
2016.06.22
김연수
문음친교
케릴 비외른스타드
Night Song
금수
미야모토 테루
소설가 김연수 “소설의 결말은 생각해본 적 없어요”
저는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는, 보통은 결말 같은 건 생각 안 하고, 클라이막스까지만 생각을 해요. 클라이막스는 완전히 망하는 이야기인데요. 연애 소설이라고 하면 두 사람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헤어지게 만드는 거예요. 거기까지가 제가 만드는 거고요. 그 뒤의 일은 인물들한테 맡겨 놓는 거죠. 제가 결말을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클라이막스까지는 제가 몰고 가고, 이후에는 인물들이 알아서 하면서 저한테 뭔가를 보여주는 거죠.
2016.06.22
2016 소설학교
소설
김연수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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