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해 피를 파는 아버지
유머는 삶의 중요한 일부다. 공지영이 말했듯 웃음을 소중히 여기고 유머를 추구하며 느긋하게 오늘을 즐기는 것은 정의를 추구하고 불의와 맞서며 핍박받는 사람들을 위해 울어주는 것과 전혀 상치되지 않는다. 그러니 인생이 소중하다면 오늘도 웃어라. 늘 한없이 진지한 사람보다는 가끔 실없는 웃음이라도 흘리는 사람이 훨씬 더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거 아닐까.
2012.12.18
그리스인 조르바
허삼관 매혈기
위화
니코스 카잔차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