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아침 8시부터 무슨 일이?
흑백 무성영화의 변사 같은 느낌의 내레이터가 영화 속 인물들에게 말을 걸고 그 인물들의 뒤를 쫓으며 서울의 휴일 풍경을 보여주는 신선한 프롤로그 방식은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다. 카메라가 기자와 산부인과 의사인 주인공들의 휴일 외출을 따라다니면서 도시 서울의 풍경을 볼거리로 제공한다. 당시 비평문은 그런 측면에서 이 영화와 을 자주 비교하며 영화가 서울의 풍경을 경쾌하게 그린 수작이라고 호평하였다.
2012.06.04
서울의 휴일
무성영화
변사
유성영화
로맨틱 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