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왕의 여자
18세기 사교계의 핵심이었던 살롱 문화를 이끈 대표적 인물로는 퐁파두르 부인을 꼽을 수 있다. 루이 15세의 애첩이었던 그녀는 ‘왕관 없는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미술사학자들은 로코코 예술의 절정은 퐁파두르 부인의 후원이 없었다면 피어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혹자는 이 시대의 예술을 로코코 양식이라 또는 루이 15세 양식보다는 마담 드 풍파두르 양식이라 불러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2013.01.14
아트 살롱
퐁파두르 부인
루이 15세
베르사유
로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