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절대 없다! 이런 사랑 그리고 이런 남자 - 공연 할인도 꼭 추석만 같아라!
한 거 없이 한 해의 7할을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면, 찬바람에 왠지 한숨이 깃든다면, 혹여 기자처럼 올해 안에 시집간다 장담해놓고 포기한 채 내기 돈을 내야 하는 형국이라면 추석도 반가울 리 없다. 게다가 잔소리 공격이 난무할 친척들을 피해야만 할 운명이라면 더욱 더. 올 추석엔 뭐라도 하자, 좀 의미 있는 걸로다가. 아무나와 봐도 결코 외롭지 않을 공연, 그래서 소개한다.
2012.09.20
두 도시 이야기
돈키호테
맨 오브 라만차
셜록 홈즈
친정엄마와 2박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