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한글 논어』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한글 논어』 먼저 을 읽어 학문의 규모를 정하고, 다음으로 를 읽어 학문의 근본을 세우며, 그 다음으로 를 읽어 학문이 발휘된 것을 살피고, 마지막으로 을 읽어 옛사람들의 미묘한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2015.07.30
신창호 한글 논어 한글 사서 맹자
고전, 읽어야 하는데∙∙∙ 고민하고 있다면!
고전, 읽어야 하는데∙∙∙ 고민하고 있다면!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인문 고전 81편을 엄선해 만든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가 출간됐다. 창비에서 오랜 기획 끝에 출간한 이 책은 사회 교사, 역사 교사, 철학 교사와 국어 교사가 만나 청소년들이 읽기에 적합한 고전들을 선정해 주제별로 엮었다. 2014.06.16
논어 고전 고전은나의힘 사회계약론 학교와 계급 재생산 고전읽기 박현희 맹자
말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말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에는 《논어》, 《맹자》, 《장자》 등의 철학서, 《사기》, 《십팔사략》, 《전국책》 등의 역사서, 《설원》, 《세설신어》 등의 설화집을 비롯한 수십 권의 고전에서 찾아낸 명 대화들이 담겨 있다. 어떤 때는 촌철살인으로, 어떤 때는 이심전심으로, 언중유골로, 언어유희로 보여주는 역사적 인물들의 말을 통해 필자는 이것이 바로 진정한 말의 지혜와 내공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2014.04.04
논어 공자 사기 십팔사략 말공부 장자 맹자
내가 너에게 말했으니까
내가 너에게 말했으니까 나에게 “맛있는 거 사 줄게!” 약속하신 모든 페친의 댓글과 얼굴들이 가볍게 나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배고프니 불꽃같은 기억력이 타오른다. 다 생각난다. 밥, 술, 국수, 고기 모조리 다 기억난다. 자자, 희언(戱言)은 없습니다. 줄을 서시지요! 2014.02.25
맹자 임자헌 소학 명랑 고전 탐닉
‘강제 천만 영화’ <광해>는 설레고, 슬프고, 아픈 영화
‘강제 천만 영화’ <광해>는 설레고, 슬프고, 아픈 영화 맹자에게 정치의 시작과 끝은 공감, 즉 고통도 즐거움도 함께 느낌이다. 함께 느낀다는 것은 나의 마음이 너에게로, 너의 마음이 나에게로 경계 없이 다가서는 것이고, 나아가는 것이다. 이런 정치를 맹자는 차마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정치(不忍人之政)라고 한다. 바로 측은지심(惻隱之心)에 토대한 정치이며, 인(仁)의 단서인 측은지심이 확충되어 실천된 정치인 인정(仁政)이다. 영화에서 내 마음을 이끈 것은 가짜 왕의 진짜 마음, 측은지심이었다. 2012.12.14
측은지심 맹자 광해
[동양고전 특강 3회] 연이은 강력범죄… 인간의 본성은 정말 선할까? - 성백효 교수
[동양고전 특강 3회] 연이은 강력범죄… 인간의 본성은 정말 선할까? - 성백효 교수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어린아이(赤子)와 대인(大人)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어린아이는 버르장머리도 없고 아는 것도 없어서 수양을 해야 대인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맹자의 입장에 의하면 대인은 어린아이의 선한 마음을 잃지 않은 사람이다. 2012.10.09
인문학 맹자 동양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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