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끝과 시작 - 마지막 회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끝과 시작 - 마지막 회 막내 이모가 다 같이 모인 손자 손녀들 앞에서 좋은 말씀 한번 해주시라고 농담 삼아 얘기를 했는데, 그때 할아버지가 "그대들이 사는 세상은 내가 산 세상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나의 얘기가 필요 없다, 그냥 각자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시라"고 하셨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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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바깥은 위험한가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바깥은 위험한가 신이여, 우리를 실제와 상상의 위험에서 보호해 주소서. 내 마음이 나의 세계를 좁히지 않게 하소서.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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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산책의 기쁨, 걷는다는 행운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산책의 기쁨, 걷는다는 행운 당연한 것들이 당연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이 다같이 마음을 모아 바라면 이루어지지 않을 리 없다고 믿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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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욕망이라는 이름의 친구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욕망이라는 이름의 친구 욕망은 정확하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하는 질문은 언제나 유효하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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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탐정과 나 : 추리소설을 읽는 마음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탐정과 나 : 추리소설을 읽는 마음 내가 읽는 책의 대부분은 추리소설이었다. 매년 연말에 올해 읽은 책의 목록을 정리해보는 편이다. 몇 년간은 100권을 채우려고 노력했는데 목록을 적어보고 나서야 알았다.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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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책과 나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책과 나 지금은 전처럼 세상에 있는 좋은 책을 모두 읽어버리고 싶다는 헛된 욕망에 끌려 다니지는 않는다. 오히려 계속해서 좋은 책들이 아직 못 읽힌 채로 나를 기다린다고 생각하기로 한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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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영화의 주인은 누구인가 - 故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며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영화의 주인은 누구인가 - 故 강수연 배우를 추모하며 어떤 마음으로 이걸 하고 싶었을까,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 결정은 그 당시 나의 상황과도 연관이 있었을 것이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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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나의 사랑은 정확한가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나의 사랑은 정확한가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면서 뭘 그렇게까지 복잡하게 생각하냐고 물을 수 있다. 그러나 이제 토토는 꿈속에서도 나의 강아지로 등장한다. 처음 토토가 나의 반려견으로 꿈에 나온 날, 잠에서 깨어 내 옆에 잠든 토토를 쓰다듬으며 느꼈던 마음이 떠오른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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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떠난 마음은 다시 돌아오는가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떠난 마음은 다시 돌아오는가 내가 다시 매일매일 야구를 보고 소리 지르고 울고 기뻐하는 날이 올까. 그 마음은 돌아올까. 아니면 내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는걸까.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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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불안을 달래는 법
[박지완의 다음으로 가는 마음] 불안을 달래는 법 내가 정말 좋은 영화를 만들 수도 있잖아, 그럴 수도 있잖아. 계속 쓰면 좋아질 수도 있잖아.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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