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정성껏 문장을 고르는 사람
김혜지, 정성껏 문장을 고르는 사람 제가 책을 읽을 때 소리를 많이 내거든요. ‘헉’하고 놀라거나 크게 감동을 받으면 저도 모르게 감탄이 나와요. 그렇게 저를 놀라게 하는 책이 좋아요. 2022.06.09
채널예스 예스24 김혜지 당신을위한것이나당신의것이아닌 인싸를죽여라 분더카머 태어났음의불편함 혼자점심먹는사람을위한시집 읽는사람의사생활
[에세이 특집] 베스트셀러를 만든 편집자 3인을 만나다 (1)  – 이환희 『다가오는 말들』 편집자
[에세이 특집] 베스트셀러를 만든 편집자 3인을 만나다 (1) – 이환희 『다가오는 말들』 편집자 베스트셀러 에세이의 판권에는 이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밝은 눈으로 필자를 찾아 기획하고, 에세이 분야를 한 뼘 더 넓힌 편집자들. 2019.09.23
이환희 작가 다가오는 말들 불편함 에세이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22개의 물음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22개의 물음 힘들지 않으면 열심히 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 '마음이 불편하지 않으면 철학적인 질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철학의 근본 역할은 상식을 흔들며 더 나은 생각과 시도를 끌어내는 데 있으니까요. 2019.01.30
철학 나는 이 질문이 불편하다 안광복 작가 불편함
편해지려고, 기꺼이 불편해지는 것
편해지려고, 기꺼이 불편해지는 것 내가 편한 대로 살고 싶은 흐트러지는 삶은 계속 될 지라도, 불편을 감수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내게 언제든 남아 있기를 바란다. 내가 겪을 불편함 뒤에 오게 될 편안함을 기대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바람으로. 2018.11.30
편안함 긍정적 지금의 나 불편함
[김하나의 측면돌파] 염세주의자, 아무나 될 수 있나요? (G. 오찬호 사회학자)
[김하나의 측면돌파] 염세주의자, 아무나 될 수 있나요? (G. 오찬호 사회학자) 오늘 모신 분은 ‘불평불만 투덜이 사회학자’로 불리는 분입니다. 개인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사회가 상식적이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인류의 평등을 방해하는 고정관념을 발견하고 파괴하는 글을 쓰시는 분이에요.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진격의 대학교』 등 다수의 책을 통해서 한국사회의 갑질을 폭로해 온 작가입니다. 오늘은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를 놓고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사회학자 오찬호 님, 모시겠습니다. 2018.02.07
불편함 프로불편러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염세주의자
그러게요, 왜 떨어져서 자면 안 될까요?
그러게요, 왜 떨어져서 자면 안 될까요? 원제는 ‘둘을 위한 침대: 애정 어린 전쟁.’ 원제가 낫네, 라고 한다면 시무룩해질 수밖에 없겠다. ‘각방 예찬’도 조율을 거쳐 결정된 제목이니까. ‘각방’이란 말에 우려하는 내부 목소리가 있었다. 2017.01.25
각방 예찬 불편함 환상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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