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영의 멸종 위기의 나날들] 번역이 발전하려면
[노승영의 멸종 위기의 나날들] 번역이 발전하려면 번역가들은 하나의 정점을 향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 타고난 모습을 바탕으로 점점 완성되어간다. 닮고 싶은 번역가는 있을지언정 그와 똑같은 문장을 구사하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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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칼럼] 소설가와 사회 비평
[장강명 칼럼] 소설가와 사회 비평 처음에 사회성 짙은 칼럼을 쓸 때에는 부담감이 상당했다.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며 쓰던 칼럼과는 달랐다. 2021.01.04
예스24 소설가 사회비평 채널예스 장강명칼럼 사회성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아하는 사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아하는 사람 사람은 이미지라니까! 다 이미지야! 내가 그를 좋아하겠다고 이미 결심해버리면 다 좋게 본다니까. 우리가 아무리 불편하다고 눈치를 줘도 소용없어. 이미 ‘좋아하겠다는’ 렌즈를 끼고 그 사람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게임 오버지. 2020.05.14
이미지 창작과 비평 허상 소설가 강화길
문예지, 어렵지 않아요 – 계간 창작과비평
문예지, 어렵지 않아요 – 계간 창작과비평 계간지에서 읽은 작품이 몇 년 후 단행본으로 세상에 나오면 그렇게 기쁘고 반가울 수가 없더라고요. 막 첫 장을 넘긴 독자들도 꼭 그런 기쁨을 느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19.09.17
당근 씨와 식빵 씨의 대화 인친소 계간지 창작과 비평
여러 개의 자신
여러 개의 자신 컴퓨터 안에 네가 하나 더 생기는 거라고 말하던 웅이의 말이 이제는 내 마음을 아주 복잡하게 한다. 2019.07.05
기계비평 버디버디 인터넷 컴퓨터
‘잘 지냄’의 이데아 같은 것
‘잘 지냄’의 이데아 같은 것 더벙이와 호치와 우리는 그렇게 산다. 한 마당에서, 살아 있는 것들은 살아있는 것들끼리, 사라진 것은 더불어 그 영혼과 함께. 이 기이한 동거가 계속되길 빈다. 2017.09.12
문학평론가 한영인 문학평론가 한영인 창작과 비평
우리는 왜 그렇게 살아왔는가,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우리는 왜 그렇게 살아왔는가,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역사를 생활문화로 다룬 책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특히 동아시아 전체로 시각을 넓혀 시대상을 살피려고 노력했다. 2016.09.05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한국 현대사 교양서 창작과 비평 창비
‘권석천의 무간도’를 시작하며
‘권석천의 무간도’를 시작하며 저는 영화 속 상황에 대한 담긴 사회적 의미들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한번쯤 돌아봐야 할 지점들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2016.03.03
레버넌트 사도 권석천 평론 암살 마션 베테랑 무간도 비평 영화
역사비평사, 스타 중심보다는 저변이 탄탄한 인문학이 필요
역사비평사, 스타 중심보다는 저변이 탄탄한 인문학이 필요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의 주인공도 역사 전문 출판사다. 역사비평사는 1987년 이후부터 27년째 역사를 연구하고, 그 성과를 계간지와 단행본으로 내고 있다.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역사비평사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들었다. 2014.09.30
역사비평사 인문학
『20세기 한국사 시리즈』 10년 만에 완간
『20세기 한국사 시리즈』 10년 만에 완간 역사문제연구소가 기획한 『20세기 한국사 시리즈』가 10년 만에 완간됐다. 2004년 기획을 시작한 이후, 2007년 첫 책을 출간한 『20세기 한국사 시리즈』는 지난 20여 년 동안 축적한 근현대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를 기록했다. 2014.07.31
역사 20세기 한국사 시리즈 역사문제연구소 역사비평사 이승만과 제 1공화국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 한국독립운동사 한국현대사
소설가 성석제의 결핍과 호기심
소설가 성석제의 결핍과 호기심 자연은 모를 게 정말 많거든요. 농촌 사람들이라고 해서 생명의 본질에 대해서 다 아는 게 아니죠. 알면 알수록 궁금한 게 더 많아집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게 아니라, 아는 만큼 더 알 게 많아져요. 그런 것들이 아마 제 안에 있는 호기심의 탱크 사이즈를 많이 키우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014.06.24
창작과 비평 성석제 김태훈 투명인간
문화비평가가 되는 법 『이것이 문화 비평이다』 - 이택광
문화비평가가 되는 법 『이것이 문화 비평이다』 - 이택광 문화라는 말은 이제 친근하고 가까운 언어가 되었다. 커뮤니티, SNS의 활성화로 누구나 문화에 대해 손쉽게 한마디 보탤 수 있는 '문화'가 된 것이다. 2011.09.01
이것이 문화 비평이다 이택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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