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이수명 “무엇을 추구하지 않아요”
시인 이수명 “무엇을 추구하지 않아요” 무엇을 주려고 하는지 알기 어려워졌어요. 예술이라는 행위가 언제나 인간에 대한 의문을 존속하게 해서, 이 의문을 통해 예술은 존재하는 것 같군요. 2016.08.24
서울국제작가축제 이수명 시인
여자친구가 “야! 벌레, 벌레!” 소리쳐서 달려갔더니… - 하상욱 『서울 시』
여자친구가 “야! 벌레, 벌레!” 소리쳐서 달려갔더니… - 하상욱 『서울 시』 어릴 때부터 ‘특이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특이한 짓을 많이 하거든요. 20대 초반엔 사람들 앞에 나가서 노래한 적도 있고요, OT같은 델 가면 사회도 맡고. 아, 몇 달 동안 컨퍼런스 사회도 본 적 있어요. 심지어는 밀리오레 가요제도 나갔었어요. 여러분들 밀리오레 가요제 아세요? 나가서 “유후~” 하며 분위기도 띄우고 춤도 췄는데, 아예 반응이 없었어요. 2013.03.05
하상욱 서울 시
좀 더 대충 살아야 꿈이 보인다 - 하상욱 『서울 시』
좀 더 대충 살아야 꿈이 보인다 - 하상욱 『서울 시』 네 줄의 짧은 시로 독자들의 마음을 훔친 『서울 시』의 저자 하상욱. 작가, 시인이라는 타이틀이 아직은 어색한 그는 아주 우연히, 전자책을 내게 됐고 단행본을 펴내게 됐다. SNS 시인, 애니팡 시인으로 불리는 하상욱은 가장 기분 좋은 감상평(댓글)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말했다. 2013.02.19
서울 시 애니팡 시인 하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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