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소설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소설 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전언 중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자신도 모르고 저지르는 사소한 폭력의 확장이거든요. 자신에겐 보이지 않는 자신의 모습이란 측면이 제가 말하고자 했던 이야기 이면에 숨어 있습니다. 2017.06.14
세계문학상 추리 저스티스맨 도선우
[저스티스맨] 살인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저스티스맨] 살인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추리소설 기법을 통해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해가는 이 소설은 시종일관 강렬하고 생생한 긴장감을 성공적으로 유지해낸다. 2017.05.29
저스티스맨 도선우 추리소설 세계문학상
중2병도 괜찮다고 말해줘
중2병도 괜찮다고 말해줘 이런 내가 어떻게 하면 작가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심 끝에 선택한 것이 출판사 덕질이었다. 2017.02.01
작가 출판사 세계문학상 덕질
조영주 작가 “『붉은 소파』는 끝없는 추리 게임”
조영주 작가 “『붉은 소파』는 끝없는 추리 게임” 무언가가 창작되는 순간은 늘 그런 게 아닐까요? 작가인 ‘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눈앞에 적으려는 이야기 자체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글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요? 저는 사진 역시 그러하리라 생각했고, 그게 문장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2016.06.16
세계문학상 붉은소파 심리스릴러 조영주 장편소설
망원동, 맛집보다는 술 한 잔이 생각나는 그곳
망원동, 맛집보다는 술 한 잔이 생각나는 그곳 망원동 옥탑방에 4명이 모여 산다는 설정 자체가 현실적이다. 좁은 공간에 1,000만이 넘는 사람이 사는 서울에 관한 유비처럼 느껴졌다. 그곳에서 인물은 싸우기도 하고, 보듬기도 하며 세상과 살아간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처럼 필자를 포함한 사람들 대부분도 화려하기보다는 다소 궁색한 삶을 꾸려나간다. 2013.12.12
망원동브라더스 김호연 세계문학상 한국소설
박향 소설가, 행복한 사람이 소설 속에서 무슨 할 말이 있겠나
박향 소설가, 행복한 사람이 소설 속에서 무슨 할 말이 있겠나 세계일보에서 주관하는 세계문학상은 『미실』의 김별아, 『아내가 결혼했다』의 박현욱, 『내 심장을 쏴라』의 정유정 등 화제작과 화제작가를 낳았다. 이전 수상작 중 많은 작가가 비교적 신인이었던 시절에 탔다는 점에서 2013년 대상 작가가 박향이라는 사실은 의외였다. 2013.11.05
박향 세계문학상 에메랄드궁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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