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완서가 세상에 남기고 싶었던 마지막 이야기 - 작가 호원숙
작가로서 ‘박완서’라는 이름이 가지는 힘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최근 출간된 고인의 유고산문집은 작가의 지난 삶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작가가 머물렀던 아치울 마을 자택에서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가고 있는 호원숙 작가와 마주했다.
2012.10.26
박완서
나목
호원숙
세상에 예쁜 것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엄마의 말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