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숭고’를 통해 바라보는 미학
진중권, ‘숭고’를 통해 바라보는 미학 지난 10월 7일, 서울 홍대부근 상상마당에 열린 ‘향긋한 북살롱’에 미학자 진중권이 초대됐다. 최근 10년 만에 개정판을 낸 『앙겔루스 노부스』 를 들고 독자들과 만나기 위해서였다. ‘탈근대의 관점으로 다시 읽는 미학사’로 요약할 수 있는 이 책을 놓고 그는 ‘숭고’를 끄집어냈다. 미학사에서 숭고는 왜 미(美)에 가렸으며, 숭고를 통해 사유할 수 있는 세계를 언급했다. 2013.10.21
앙겔루스 노부스 미학 진중권
탈근대의 관점으로 다시 읽는 미학사
탈근대의 관점으로 다시 읽는 미학사 이 에세이들을 쓰던 당시만 해도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의식하지 못했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나의 문제의식은 기존 문헌의 재해석, 그동안 배제됐던 문헌들의 독해, 혹은 주변화한 문헌들의 재조명을 통해 근대미학의 패러다임을 탈근대의 그것으로 전환하는 데에 있었던 것 같다. 그 전환은 한마디로 ‘미에서 숭고’라는 모토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2013.08.22
앙겔루스 노부스 현대미학 강의 진중권
화가가 보여주고 철학자가 답한다!
화가가 보여주고 철학자가 답한다! 오늘날 철학과 미학의 패러다임은 크게 변했다. 이로써 그동안 ‘미학’의 이름으로 가르치고 배웠던 것의 상당 부분이 낡은 것이 되어버렸다. ‘업데이트’라는 것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그 요구에 맞추어 이 책에서는 최근에 등장한 미학의 주요 흐름을 소개하면서, 근대미학과 탈근대미학의 반복적 대비를 통해 이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주려고 했다. 2013.08.22
현대미학 강의 앙겔루스 노부스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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